'모피반대' 모피는 동물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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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물구조119 작성일18-11-15 17:48 조회3,3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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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 이제 그만" 모피는 동물학대 일뿐
24일 낮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동물구조119(대표 임영기), 한국동물보호연합(대표 이원복) 등 동물보호단체 활동가들이 모피 사용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모피의 반생명성과 끔찍하고 잔인한 동물학대에 대한 진실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모피제품의 수입, 판매 및 사용 중단을 촉구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 이원복 대표는 취지 발언문에서 '한국은 중국, 러시아와 함께 모피를 가장 많이 수입해서 소비하는 나라' 며 모피 사용 자제를 촉구했다.
또한, "중국 모피 농가에서는 따로 도축 시설이나 장비가 없기 때문에, 살아있는 너구리를 산채로 껍질을 벗기고 있습니다."며 동물학대를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동물구조 임영기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모피 생산이 중단되거나, 적어도 부끄러움과 수치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있는데 반해 유독 우리나라만 모피 수입이 늘고 있다" 며 적극적인 시민의식의 제고를 촉구했다.
한편, 패션업계의 퍼 프리 운동이 활발하다. 베르사체, 휴고 보스, 아르마니, 구찌, 캘빈 클라인, 코치 등 사회의 흐름에 발맞춰 비윤리적 모피 사용을 중단한다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그리고 세계 4대 패션쇼로 꼽히는 런던 패션위크는 지난 9월 열린 패션쇼부터 동물 모피로 만든 옷을 퇴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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