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데이터 분석 유기동물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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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물구조119 작성일20-01-22 20:29 조회7,4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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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데이터 분석 유기동물 현황
○ 최근 5년간 유기동물 추이
<최근 5년간 유기동물 마릿수 그래프 현황>
△ 분석
- 10년 전 부터는 점차 줄어들다가 최근 5년간 다시 꾸준히 상승추세에 있다.
- 10만 마리를 2017년 통과했다. 계속 증가 추세
- 최근 10년간 U자 형태를 보이고 있다. 정부의 원인분석이 필요하다.
- 유기동물을 줄일 수 있는 대책에 대해 정부는 강력한 정책 결정이 요구된다.
○ 최근 5년간 월별 유기동물 추이
<최근 5년간 월별 데이터 현황>
△ 분석
- 날이 따뜻해지면서 점차 증가 추세, 날이 추워지면서 하락세
- 7월8월 고점이후 점차 낮아지는 매년 같은 유형의 그래프가 나온다.
- 이 그래프는 어떤 특정 유기의 형태보다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문을 열어놓거나, 외출이 잦아지면서 유기 및 유실이 같이 늘어나는 현상.
- 특히, '명절에 많이 버려진다' 라는 근거는 데이터 상에서는 차이가 없어 보인다.
○ 최근 5년간 광역시도별 유기동물 추이
- 경기도는 가장 많이 버려지고 있고, 5년간 변동 추이에 따라 상승추세임.
- 가장 큰 폭으로 상승 중인 제주
- 다른 광역시도 일반적인 상승추세에 따라가고 있음.
- 서울시는 점차 감소추세에 있다는 놀라운 변화. 우연인지 모르지만, 서울시 동물복지과 신설이후 꾸준히 하향추세. 고무적 현상.
○ 최근 5년간 축종별 유기동물 추이
- 개의 경우 매년 늘어나는 유기동물의 추세를 주도하고 있는 모습. 유기동물 증가의 원인
- 고양이의 경우 2019년 소폭 상승하는 모습.
- 기타 축종 : 토끼, 관상용 조류, 기니피그, 햄스터 종이 대부분.
거북, 이구아나, 뱀과 같은 파충류도 늘어나는 추세
- 기타 축종엔 CITES 종으로 의심되는 파충류들이 보임
■ 총평
-. 10년 전부터 점차 줄어들던 유기동물이 2015년 최하점을 찍고 다시 상승추세에 있음.
유기동물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정부는 강력히 추진해야 함.
-. 날씨가 따뜻해지는 계절에 집중되는 현상에 대해 : 유실동물도 상당수 포함됨을 뜻하기에 산책시 목줄착용과 문단속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 함.
-. 서울시의 유기동물 감소 원인에 대한 분석을 통해 타 지자체도 적극 제도개선 추진 요구 됨.
-. 애완동물(반려동물)의 축종이 다양화 되고 있는 현상, 특히 파충류, 앵무새류 등 CITES 종의 유입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처벌이 요구되며, 인터넷 판매와 같은 거래를 전면 중단시켜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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