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구조119 영천의 개농장 78마리 구조 완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동물구조119 작성일20-01-05 19:50 조회5,24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동물구조119 영천의 개농장 구조 완료
동물구조119에 번식장 모견들을 구조해달라는 요청이 왔습니다.
활동가들이 보내온 사진은 처참했습니다.
생 닭발을 먹고 있는 모견들의 사진이었습니다.
<아이들의 뱃속은 뼈조각으로 가득차 있었다>
구조영상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2LqERC582Nw
해피빈모금하러가기 =>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69777?p=p&s=hrl
미용은 한 번도 한 적이 없어 떨이 뭉쳐져서 떡이진 모습으로 철창속에 구겨 넣어진 모습입니다. 피부의 털은 벗겨지고 갈라져서 핏물이 질질 흘러나옵니다.
다리로 계속 털어내고 철창에 몸을 비벼서 간지러움이라도 덜 해보려고 애써봅니다.
밤새 얼어버린 물그릇은 얼음이 되어 밤새 목이 말라 갈증이 난 아이들은 할짝할짝 혀로 얼음을 녹여 먹습니다.
출산기계로 전락한 모견들은 물 한 모금 제대로 허락치 않습니다
뜬장에서 찬바람을 그대로 맞~고 밤을 지세웁니다.
오물이 쌓여 풍겨져 나오는 메탄가스는 질식할 것만 같고, 하우스엔 햇볕 한줌 들어오지 않습니다.
이곳에서 강제로 임신되어 펫샵에 팔기 위해 생명들이 잉태되고 그 아이들은 엄마의 정을 채 느끼기도 전에 납치당합니다.
동물구조119는 1월4일을 모두 구조를 하였습니다.
구조를 함께 동참해주신 단체와 사설보호소, 유튜버, 개인입양자 등이 함께해주셨습니다.
특히, 동물자유연대에서 피부병, 탈골, 임신견등 주로 수술비와 보살핌이 필요한 모견들 20 마리를 흔쾌히 구조해주셨습니다.
유튜버 ‘손집사’님은 평소에 유기견을 구조해서 치료 보호 후 입양하는 분으로 16마리 구조에 동참해주셨습니다.
동물구조119 MOU 단체인 ‘동행세상’에서도 역시 큰 힘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든든한 활동가들 알럽호야, 박혜경 대표 등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신 고마운 분들 한 분 한 분 호명해 드리지 못한 점 양해 바랍니다.
많은 분들의 동참이 있었기에 기적이 가능했습니다.
동물구조119 감동과 기적의 동물구조 계속 이어 나가겠습니다.
#동물자유연대 #거제쉼터 #청솔스님 #세이브코리안독스 #동물을위한행동 #동행세상 #호루라기쉼터 #도와줄개 #지현스님 #손집사 #개인입양자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드립니다.
<번식장을 둘러보고 있는 임영기 대표>
<구조 후 비어있는 뜬장1>
<구조에 참여해주신 개인 및 단체 활동가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