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후기] 체어 입양 후기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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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물구조119 작성일22-05-11 14:21 조회733회 댓글0건본문
번식장에서 새끼 낳는 도구로 이용되다 그 쓰임을 다하자 하수구에 버려진 체어, 구조될 때부터 이미 뒷다리는 모두 골절되어있는 상태에, 그 위쪽이 한 번 더 골절되어있었고, 슬개골 탈구까지 있던 상태였습니다. 제대로 걸어다니지 못해 앉은 상태로 기어다니듯 다닌다고 해서 붙은 이름, "체어"...
이 친구는 센터에 봉사를 오신 메조 소프라노 성악가 장은님과 운명처럼 서로를 만나 오늘 정식으로 소중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많은 아픔과 어둠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밝은 모습만을 보여주는 체어..
이제 좋은 가족을 만나 앞으로의 견생이 행복하고, 또 행복하기만을 바랍니다.
장은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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